[만들게 된 계기]
토익은 처야하는데 서울에 갈 일이 생겨 서울에서 토익을 응시하기로 했다. 서울 지역에 응시장소를 봤는데 너무 많았다. 게다가 한 화면에 전체 학교가 리스트로 다 보이는게 아니라 스크롤바를 내려가면서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게다가 서울역과 가까운 학교응시장소를 몰라 약도를 하나하나 클릭해서 확인해보고 가깝다 싶은것을 모아서 길찾기를 통해 시간까지 확인하여 최단 시간인 것을 찾으려고 했다.
토익을 응시하고 성북구에 가야해서 수서역(SRT)는 안되고 서울역에서 내려야했다. 토익은 아침에 치러지므로 지방에서 서울까지 기차를 타고가야하는데 KTX는 너무 비싸다. 돈이 없는 대학생이기에 새벽에 일어나 KTX가격의 반값인 무궁화를 타고 서울로 향하였다.
서울에 몇 번 가봤지만 무슨 구가 서울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잘 모른다. 아는거라곤 강남구 중구 종로구 뿐
서울에 전체 응시 장소는 36곳 인데 한 화면에 보이는 장소는 평균 5곳만 보이니까 너무 답답해서 지도에 학교를 표시해둔게 없나 찾아봤는데 안보였다. 응시장소를 지도에 표시해봤는데 안 만드는 이유가 있었다. 토익 응시장소를 본 후에 카카오맵에 장소를 검색하고 그걸 캡쳐뜬 서울지도에 하나하나 위치에 맞게 표시하고 그걸 전체 지도와 그룹화를 하나하나씩 해야했다. 안그러면 정확한 위치에 표기해놨는게 지도를 확대하고 움직이면 태초마을로 가는 기분을 겪게된다.
10개정도를 지도에 표시했을 때 아직 남은 20여개의 학교를 보고 '이걸 왜 만들고있지?' 라는 생각이 들어 그만두려고했는데 10개를 한 게 아까워서 다 표시해야겠다는 생각에 전부 지도에 표시했다.
또한 서울에는 토익응시장소가 되게 많다고 생각하여 부러운 생각도 들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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